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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어떤 상권에서 성공할까? – 외식업 입지전략

안녕하세요 자영업 재기 플래너, 리빌드 입니다. ^^

점포선정 시에는 해당 업종마다 그에 어울리는 상권과 입지를 선정해야 합니다. 같은 입지의 점포일지라도 업종(아이템)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상권의 범위가 사뭇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업종별로 필요한 점포면적이 다르며, 구매빈도가 판이하게 나타날  수 있고, 소비행태 또한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종별로 적정한 입지가 따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업종별 입지선정 전략 중, 외식업에 초점을 맞춰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음식점이나 각종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예비창업자분들께서는 주목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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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핵심키워드와 입지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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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전략 점포 면적과 상권의 범위는 비례하며, 구매빈도와 상권의 범위는 반비례합니다. 생필품은 점포면적이 비교적 작되, 구매빈도에선 높습니다. 그렇기에 1차상권의 범위를 반경 500m 이내로 하는 것입니다.  선매품은 점포면적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구매빈도에선 낮습니다. 그렇기에 ‘반경1km’ 이내로 합니다. 이처럼 업종별 상권의 범위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는 이유는 첫째 입지 선정에 있어서 경쟁업소 파악 범위가 쉬워지기 때문이며, 둘째 창업이후 마케팅활동의 범위를 얼마로 해야 할지가 정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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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핵심 입지선정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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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은 소비자가 점포에 접근하기 쉽고 입지조건이 좋아서 이용하는 일반외식업과 맛이 좋아서 찾아오는 전문 외식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외식업은 5가지 요소, 즉 L(location,입지), Q(quality, 품질, 맛), C(cleaness, 청결), S(service, 서비스), V(value, 가치, 음식가격 대비 만족도) 중에서 일반음식점은 입지에 무게를 두고, 전문 음식점은 입지와 맛, 두 가지 모두에 무게를 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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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특성과 입지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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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패스트푸드, 각종 분식점은 노하우가 특별히 필요가 없는 일반음식점에 해당하므로 입지에 의해서 매출이 결정됩니다. 주고객은 대개 걸어서 오는 소비의 행태를 보입니다. 그러므로 입지 배후지에 주거를 둔 사람들이 소비자입니다. 고객인 셈이죠. 따라서 주택지 상권이든 역세권 상권이든 간에 최소 B급지 이상에 입지를 선정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자칫 경쟁업소보다 입지력이 약하거나 떨어지면 그만큼 장사하기 어려우며, 매출감소로 이어집니다. 

일반음식점은 상권의 범위가 보통 500m 이내이다. 또 음식의 특별한 맛 때문에 고객이 찾지는 않습니다. 이보다는 눈에 잘 띄고 접근하기 좋아서 이용하는 것이죠. 그렇기에 일반음식점은 전문음식점에 비교하자면 단골화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점포의 입지가 좋다면 초보창업자들도 음식장사를 하기 쉽다는 측면에서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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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음식점의 특성과 입지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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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한식점, 중대형일식횟집, 삼겹살, 갈비전문점 등은 입지도 중요하나 맛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다소 입지가 약한 장소에 위치하더라도 맛에서 노하우와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을 한다면 입지에 크게 구애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음식점은 보통 주택가 B급지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더욱이 역세권 B급지라고 한다면 최적의 입지입니다.

전문음식점의 경우 상권은 넓습니다. 상권의 범위가 무려 1~2km에 이릅니다. 그러나 전문음식점을 하려면 가시성이 특히 좋은 곳, 도로변 주차공간이 확보될 수 있는 곳, 주택지 상권을 우회하는 대로변의 장소로 입지 선정을 꾀하는 것보다는 되레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으로 가는 단거리 골목길(이면도로)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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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상공인자료실 ‘업종별입지전략-부산중부김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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